
글 | 염은별, 신은정, 유종빈
오랜 시간을 품은 한옥이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 앞에 마주하고 있다. 다시 꾸며진 한옥은 과거의 형태를 유지한 채 새로운 용도로 거듭난다. 켜켜이 시간의 결을 품은 한옥의 공간들은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을까?
1. 전통을 이루는 공간, ‘한옥’
1-1. 우리나라의 집
오늘날 한옥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한옥이란 무엇일까? 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건축물을 뜻한다. ‘한옥’이라는 명칭은 1907년 「조복문서」에서 처음 확인되며, 이후 2010년 「건축법 시행령」에 명시되면서 비로소 법적 용어로 자리 잡게 됐다.

사진1 - 한옥 전경 (출처: 경남도민일보)
한옥은 어떤 재료로, 어떤 생각을 담아 지어졌을까? 한옥의 주재료는 나무, 흙, 돌, 기와 등으로, 자연에서 온 재료가 대부분이다. 자연 재료를 그대로 살린 한옥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설계의 기본 원리로 삼았다. 이는 지역과 시대를 막론하고 한옥 전반에 흐르는 공통된 건축 양식이었으며,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려는 오랜 건축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2 – 시대별 한옥 (출처: 국가한옥센터)
한옥은 한반도의 기후와 지형,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오랜 시간 녹아들어 만들어진 공간이다. 한옥의 역사는 크게 원시·고대·중세·조선·근대까지 총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원시 한옥이다. 원시 한옥은 움집과 귀틀집처럼 땅을 파거나 통나무를 쌓아 만든 형태였다. 이후 고조선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 한옥에서는 귀족과 서민의 주거가 나뉘기 시작했다. 고려시대엔 건물의 규모를 칸으로 세는 개념이 보편화 되고, 한 건물의 내부를 여러 가지 기능으로 나눠 쓰는 방식이 발달하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신분에 따른 규모와 형식이 정해지며 사대부 가옥과 민가의 구분이 뚜렷해졌다. 근대 이후에는 서양 건축의 영향을 받아 개량 한옥이 등장하면서 건축의 전통과 현대가 나란히 숨쉬기 시작했다.

사진3 – 현대 한옥 건축물 (출처: 서울경제)
이처럼 한옥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단독주택과 아파트 중심의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한옥은 점차 자리를 잃어갔고, 오늘날에는 민속촌이나 몇몇 보존지역에서만 그 흔적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 정신만은 면면히 이어졌으며, 그 정신은 현대 건축의 모습으로도 꽃을 피웠다. 한옥 카페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늘어나고, 전통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축 한옥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한옥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연 재료와 자연 순응의 원리를 담은 한옥의 가치도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1-2. 다 같은 집이 아니다!

사진4 – 지방별 한옥 구조 평면도 (출처: 서울 한옥 포털)

사진5 – 북방 전통가옥 큰상나말집 (출처: 연합뉴스)
한옥의 구조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기후다. 지역마다 자연환경이 다르기에 집의 형태가 서로 다르게 발전했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북부 지방은 내부의 온도를 유지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을 지었다. ‘ㅁ’자 모양의 겹집 형태로 외부의 열 손실을 줄여 난방 효과를 높였다. 또, 부엌과 이어진 ‘정주간’ 공간을 통해 실내 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실제로 북부의 함경도와 평안도 지역에서 이 같은 구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6 – 원지정사 (출처: 안동 하회마을 홈페이지)
사계절이 가장 뚜렷한 중부 지방은 다양한 기후 환경을 고려한 한옥 구조가 형성됐다. ‘ㄱ’자 형이나 ‘ㄴ’자 형의 구조가 겨울엔 찬바람을 막고, 여름엔 통풍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마당은 햇빛이 잘 들도록 집 중앙에, 마루는 바람이 지나는 방향에 배치해 계절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나 안동 하회마을의 한옥에서 이런 구조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중부 지방의 한옥은 폐쇄성과 개방성을 함께 갖춘 형태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계절변화 속에서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진7 – 포항 상달암 (출처: 국가유산포털)
더위가 강하고 습도가 높은 남부 지방은 통풍과 개방성을 우선시했다. 방과 방 사이에 마루를 둔 ‘ㅡ’자 형태의 홑집 구조를 사용했는데, 문과 창문을 함께 열어두면 집 안에 자연스럽게 바람길이 형성됐다. 또한, 긴 처마와 넓은 마루 구조를 통해 햇빛과 비를 막아 시원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한옥에서는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모여 쉬거나 식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처럼 한옥은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맞춰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사진8 - 한옥 마당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사진9 – 여러 가지 창호의 모습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그렇다면 ‘한옥’과 오늘날의 ‘양옥’은 무엇이 다를까? 가장 큰 차이는 건축 철학과 생활 방식, 재료에 있다. 양옥은 지배와 효율을 중심으로 자연과 분리된 내부 공간의 기능적 활용을 극대화했다. 주로 콘크리트와 유리를 사용해 외부와 단절된 공간을 만들어 벽을 통해 공간을 구분하는 구조를 사용한다. 입식 생활을 중심으로 발전한 만큼 높은 가구와 사람의 시선에 맞춰 공간이 구성된다는 특징도 있다. 반면, 한옥은 순응과 조화를 중심으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지형에 맞춰 설계됐다. 나무와 흙, 한지 같은 자연 재료를 사용해 자연과 연결된 공간을 만들었다. 이 중에서 흙벽과 한지는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창호를 통해 방과 마루와 마당이 서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개방감을 주고, 필요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좌식 생활이 기본인 한옥은 그에 맞춰 높이와 공간을 구성했다. 창문의 높이와 마루의 위치 역시 자연 풍경이 잘 보이도록 설계됐다. 한편, 최근에는 친환경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옥의 자연 친화적인 구조와 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의 전통 건축으로만 여겨졌던 한옥은 현대 건축에 영향을 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2. 시간을 품은 공간
2-1. 다시 태어난 한옥
시각적 요소만으로도 우리나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옥은 더욱 풍부해진 매력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대전 시내의 3가지 예시로 이를 살펴보자.

사진10 – 두두당 (출처: 웰로)
첫 번째, 대덕구의 ‘두두당’이다. 두두당은 3층 규모의 한옥 카페로, 기와지붕과 나무 외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일반적인 한옥이 단층 또는 2층 구조인 데 반해, 이곳의 한옥은 3층 높이로 지어진 한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높은 층고 덕분에 카페 앞 잔디마당과 야외 좌석에서 대청호 산책로까지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며, 사계절의 변화하는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내부는 서까래와 목재 구조를 그대로 노출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 구성을 느낄 수 있다. 전통 한옥의 건축미와 현대 카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공간이다.

사진11 – 쌍청웨딩홀 (출처: 웨딩크라우드)
두 번째, 동구의 ‘쌍청웨딩홀(쌍청회관)’이다. 이곳은 대전쌍청전통문화원 안에 자리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결혼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처마와 기와, 목조 기둥 등 전통 한옥의 건축 요소를 갖췄으며, 그와 동시에 3,000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신관·별관·야외 정원을 함께 배치했다. 이는 한옥 특유의 마당을 결혼식이라는 현대적 행사와 연결한 사례다. 한옥의 구조와 채광을 살린 공간에서 하우스 웨딩부터 전통 혼례까지 다양한 형식의 예식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사진12 –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출처: 대전관광)
마지막으로,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인 동구 이사동의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다. 이곳은 총 10동의 한옥이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 곳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단일 건물로 지어진 일반 한옥과 달리, 마당과 담장으로 연결된 여러 채의 한옥으로 전통 마을의 공간 구성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곳에서는 요가, 택견, 매사냥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024년 12월에는 동지 축제를 개최하는 등 세시풍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향후 예술인촌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도 검토하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3 - 아름지기 기획전 〈방(房), 스스로 그러한〉 (출처: 재단법인 아름지기 홈페이지)
한편, 한옥은 공간 디자인과 건축 분야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기획전 ‘〈방(房), 스스로 그러한〉’이 있다. 이 전시는 전통 건축의 구조와 소재, 공간 활용 방식을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전시에 참여한 9팀의 작가들은 가벽과 창, 병풍 등 한옥의 요소를 활용해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유연한 공간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강연, 아티스트 토크 등을 통해 전통 공간의 가치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확장했다.

사진14 – 서울 북촌 한옥마을 (출처: 별별시장 별별여행)
과거와 현대가 만난 한옥도 존재한다. 바로, 서울 북촌 한옥마을의 개량 한옥이다. 북촌의 한옥은 193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형성된 ‘도시형 한옥’으로, 전통 구조에 근대적 생활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한옥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부엌과 화장실 등 내부 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후, 한옥 등록제와 보존 정책이 시행되며, 주민 중심의 보존과 재건축이 이어졌다. 현재는 카페와 갤러리,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되며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2-2. 우리 주변의 한옥
이처럼 한옥은 우리 주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최근에는 카페와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서울시는 ‘서울한옥 4.0 재창조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통해 한옥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한옥 신축과 수선 지원 정책도 강화한 것이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숙소 종류에 ‘한옥’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한옥스테이 브랜드와 협업하며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한옥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며 현대인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반면, 한옥의 대중화가 모두에게 좋은 인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국가한옥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높은 유지·신축 비용이 한옥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다. 자연 소재 중심의 구조 특성상 단열과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건축 비용 부담도 큰 편이다. 또한, 한옥 체험이 북촌과 같은 관광지나 고급 숙박 시설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소비 중심의 문화로 인식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한옥은 현대식 개조 과정에서 전통적 특징이 사라져 원형을 잃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는 추세다.
3. 한옥의 매력에 빠지다!
3-1. 대전 한옥 카페 ‘두두당’ 대표님 인터뷰
대전에는 사람들의 추억과 감정이 머무르는 한옥 카페가 있다. 이곳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을까? 두두당 대표님의 이야기를 청림이 직접 들어봤다.

사진15 – 두두당 대표님 인터뷰 (출처: 직접 취재)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두두당’이라는 한옥 카페를 운영 중인 대표 박미정입니다.
Q2. 이 공간을 처음 구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사실 처음부터 제가 직접 구상한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오랫동안 고객으로 드나들다 인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곳의 내부 분위기도 참 좋아서 ‘대전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와 따뜻한 공간을 내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수하게 됐습니다.
Q2-1. 일반 카페가 아닌, 한옥 공간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한옥에서 오는 나무의 따뜻함과 사람 소리가 저를 편안하게 했습니다. 또, 야외 정원이나 바깥에 흐르는 강물 같은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그 분위기 자체에 반해서 선택했습니다.
사진16 – 두두당 카페 내부 (출처: 직접 취재)
Q3. ‘두두당’만의 분위기나 공간 콘셉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천장에 있는 서까래와 내·외부의 나무 기둥, 통창으로 된 2, 3층이 가장 큰 콘셉트라고 봅니다. 굉장한 화려함보다 소박한 나무와 서까래로 시골집 같은 편안하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Q4. 전통적인 한옥 구조와 현대적인 카페 감성을 어떻게 조화시키셨나요?
A. 가게 내부의 소품이나 판매 제품도 너무 현대적으로 하는 것도 한옥이라는 카페 콘셉트랑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잘 조화시킬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통해 한옥의 형태다 보니, 내부를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맞췄습니다.
사진17 – 두두당 카페 외부 (출처: 직접 취재)
Q5. 손님들이 두두당에서 특히 좋아하는 장소가 있나요?
A. 건물 밖 야외 정원에서 오래 머무르시고, 잔디밭에서 카페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들 하십니다. 이곳은 사계절마다 배경이 달라지는데, 그 색감이 예뻐서 오시기도 합니다. 또, 해질녘 쯤에는 노을이 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듭니다. 벤치에 앉아서 그런 경치 구경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Q5-1. 손님들의 반응을 통해 새롭게 느낀 한옥의 매력이 있나요?
A. 이 공간 자체가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에 다시 한번 매력을 느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셔서 추억을 쌓는 모습이나, 자연에 둘러싸여 여유롭게 휴식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집에 가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웃음)
Q6. 한옥 공간을 관리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어려운 점은 결국 관리 비용입니다. 나무 기둥의 칠을 벗겨 내고 다시 작업하는 과정만 수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통유리창도 매일 업체를 불러 청소하고,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해야 하니 운영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손님들은 깨끗한 공간만 보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계속 투입됩니다.
Q7. 앞으로 이 공간이 어떻게 인식되길 바라시나요?
A. 저는 가게가 사람들의 추억과 감정이 머무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위로를 받고, 기쁜 날에는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늘 손님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오래 성장하며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Q8. 앞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두두당’은 일반 카페가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 모두 이 공간의 주인이라고 여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랍니다.
한옥은 이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옥은 우리의 삶 속에 숨 쉬는 생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옥이 문화유산이자 창조적 영감의 원천으로 변함없이 빛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조복문서」: 1900년대 초, 서양식 건물이 도입되면서 우리의 전통 건축물을 근대 건축물이나 양옥과 구별하기 위해 지칭했던 용어.
양옥: 서양식으로 지은 집.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