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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의힘, 음모론자 내치려면 당내 마르크스주의자부터(이형우 교수)

작성일 2024-03-21 10:14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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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22대 총선 공천 결과를 두고 온 나라가 시끄럽다. 20대 국회 원내에서 수많은 직위를 수행하며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간판으로 활약했던 민경욱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지역구인 인천 연수을 주민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지 못했다. 21대 총선 결과에 불복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쳤다는 죄목이었다.
도태우 변호사는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으나, 과거 5.18과 관련해 북한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유튜브 영상이 문제가 되자, 공천위원회에서 공천을 취소하였다. 본인이 이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하였으나 소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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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