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축구 명문으로 부상한 한남대가 불과 한 달만에 또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27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태백산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4-2로 이겼다.
한남대는 4강전서 선문대를 상대로 접전끝에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남대가 추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건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 들어 한남대의 축구 돌풍은 그 어느때보다 거세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