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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계룡산 정기 이어받은 한남대… 4차 산업혁명시대 향한 新도약

작성일 2023-08-25 09:31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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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학교는 67년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의 명성을 지켜왔다. 1956년 미국 남장로교에서 설립한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융합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한남대는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융합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했다. 단일 전공이 아닌,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야 졸업 가능한 제도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융합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태생부터 외국인 선교사들의 교육이 이뤄진 한남대는 외국어와 국제 교류에도 강점을 지녔다. 또 오랜 역사 속에 10만여명의 동문이 사회 각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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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