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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후백제역사문화권 정비방향 국회토론회’가 그 출발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이용호 국회의원 주관, 김성주·안호영·한병도·김수흥·신영대·윤준병·이원택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전주시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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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의 포문은 허인욱 한남대학교 교수가 ‘후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열었다. 허 교수는 후백제역사문화권의 영역을 정의하면서 “한국사에 큰 영향을 끼친 고대국가인 만큼 반드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새전북신문 (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