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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남대 총동문회 이사회 및 교류회가 지난 29일 오후6시30분 본교 무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동문회에는 이기복 고문을 비롯한 곽충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박영진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정규태 미래전략본부장이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사업과 글로컬대학 30사업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또 총동문회 지난해 사업과 결산보고를 했으며 올해 사업계획보고회도 진행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지난 68년간 명문사학의 길을 지켜올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은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의 글로벌화를 실천하고 한국 최초로 세계 기독교연합대학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진 총종문회장은 "한남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자랑스러운 한남인상과 한남공로상 수여, 동문회보 발간, 모교사업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