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광물지질대학(Hanoi University of Mining & Geology)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자원인력양성사업을 위해 한남대를 방문했다.
29일 오후2시30분 하노이광물지질대학 짠 쑤안 쯔엉 이사장(Dr. Tran Xuan Truoung, President of University Council)을 비롯한 응웬 꾹 퓌 환경대학 부학장(Dr. Nguyen Quoc Phi, Vice Dean of Faculty of Environment), 뷔 호앙 박 첨단기술연구센터장(Dr. Bui Hoang Bac, Director of High-tech Research Center) 등이 이승철 한남대 총장을 내방하고 수자원인력양성사업을 위한 협약체결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남대 토목환경공학과는 한국 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자원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노이 광물지질대학은 하노이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1966년 설립된 공립학교로 석유 및 광물탐사, 지형측량, 지도제작, 지하건설 등 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수자원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남대와 협력중인 것을 알고 있다. 올해 연말이면 캠퍼스혁신파크 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수자원인력양성사업이 한남대의 산학협력에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베트남하노이광물지질대학과 논의하고 있는 수자원인력양성사업도 성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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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