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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덕훈 총장은 29일 오후 4시 총장실에서 박정현 신임 대덕구청장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가졌다.

이 총장은 "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린다. 한남대는 대덕구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며
"특히 한남대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통시장지원센터 등 대학의 전문화된 사회적교육 인프라를 대덕구의 학생,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곳에 적극 협력하고 발맞춰 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대덕구에 유일한 대학인 한남대는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최근 교육부로부터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교육도시 대덕구를 만드는데 한남대와 함께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환담을 마치고 양 기관장들은 본교 캠퍼스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이 직접 학교의 전기차를 운전하며 박 구청장에게
글로벌캠퍼스와 창업마실(창업촌), 사회적경제지원단 등을 소개했다. 




▣ 한남글로벌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덕훈 총장과 박정현 구청장

 
▣ 선교사촌 캠퍼스투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