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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9일 오후 3시 56주년기념관에서 2018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센터는 이들 중 5팀의 창업보육팀을 선발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업교육은 지난 4월 개설되어 3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72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5단계로 이뤄진 창업교육은
1단계 창업기회발견, 2단계 창업준비, 3단계 사업화, 4단계 사업경영, 5단계 사업 지속성으로 구성되어 스포츠산업 전반에
걸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 창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생 스스로 시장분석을 통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동유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 산업과 스포츠 융합 산업 분야에서 한남대학교와 산학협력단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해
성공창업을 위한 전문화된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육기업별 기업진단과 성장전략을 통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으로 창업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