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권역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약 10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전국에서 총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본교는 중부권 대학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창업멘토단 구성과 운영 및 창업인프라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본교는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권역의 거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교육과정, 경진대회, 캠프, 특강, 멘토링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적기업 사업과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덕훈 총장(사회적경제지원단장 겸직)은 "대전·충청지역 대학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설립한 우리대학은 봉사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이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기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의사가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모집공고일 기준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및
재도전창업자로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 올초 본교 사회적경제지원단 개관식에서 이덕훈 총장과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