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추석 명절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9월 16일(월) 오전 8시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체팀장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업무들을
점검하였다.
특히, 지난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에 대한 분석보고에서 신형근 입학관리팀장은 대전.충남지역 사립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한남대가 전교과 전과목 반영을 해 수험생의 부담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성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한 대학은 지역사립대 중에는 한남대가 유일하고, 국립대 중에서 충남대, 공주대 2곳뿐이었다. 다른 대학들은
모두 수험생의 성적이 좋은 교과목만 선택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덕훈 총장은 이에 대해 "이번 수시모집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하였음에도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했다는 점"
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또한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우리대학은 대전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학생수인 2,518명을 수시에서 모집하는 도전정신을 보였고,
그 결과 본교 입시사상 처음으로 1만2,000명이 넘은 지원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팀장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대한 장명호 미래전략팀장의 보고가 진행되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