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률이 상승하였다.
9월 6일(금)부터 9월 10일(화)까지 진행된 수시 원서접수에서 총 2,518명 모집에 본교 입시 역사상 최대 인원인 12,026명이 지원,
4.7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4.61대 1에 비해 상승하였다.
이는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이 약 9만여명 감소된 상황을 고려하면 지원인원과 지원율이 전년대비 22%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입학홍보처는 밝혔다.
특히, 한남대, 충남대, 공주대를 제외한 대전충청지역 모든 대학들이 2~4개의 선택 교과목을 반영하는 반면, 본교는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입시부담이 있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율이 향상되고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본교 입학홍보처는 이같은 지원율 향상에 대해 그동안 각종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최근 캠퍼스 혁신파크 선정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신설된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의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를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그리고 공과대학의 스마트융합공학부는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여 사회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하였다고 분석하였다.
한편,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원율 하락이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 경북, 전라지역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하였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