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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16일 오후2시 교무위원회에 앞서 본교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에 공헌한 공로로 소요환 단장과 송완수 미래전략팀 국책사업기획담당 직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소요환 사업단 단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하기까지 많은 직원과 교수님, 구성원들이 오랜시간 공을 들였고 고생했다”며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섭 총장은 “어려운 국책사업을 따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지난5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년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교는 확장현실(XR)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광섭 총장이 송완수 미래전략팀 국책사업기획담당 직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