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양명숙 교수와 법학부 차성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상담과 법(2024 학지사)’저서가 2025 대한민국 학술원이 선정한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됐다.
‘상담과 법’은 상담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적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기준의 적용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담과 법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학제적으로 통합해냈으며 학계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침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에서 선정하는 우수도서는 학술 가치를 인정한 영예로운 저술상이다.
양명숙 교수는 “상담자들이 현장에서 더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법 전공 교수와 협업해 집필한 저서가 이렇게 인정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차성민 교수는 “법률적 사고가 상담 현장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저술의 목적”이라며 “상담과 법의 연결고리를 학문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