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대덕구청이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만남, 결혼, 육아)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2시 대덕구청 본관 2층 구민의 사랑방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고 프로그램 개발 협력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등 민간-공공 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한남대는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 활용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수시 협의하기로 했으며,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된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대상자인 예비(부부)와 청년들이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남대는 프로그램 적극 참여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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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