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대학원장인 유천성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글로벌 학술정보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과학자(World's Top 2% Scientists)'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유 교수는 연구자의 평생 연구성과와 국제적 학술 영향력을 평가하는 'Career-long(평생 연구성과)' 기준에서 2년 연속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Career-long 기준은 특정 연도의 연구실적이 아닌 연구자의 전체 연구 경력에 걸쳐 축적된 논문 인용 성과와 학술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장기간에 걸친 연구 활동과 학문적 기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 교수는 앞서 특정 연도의 학술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Single-year(단년도)' 부문에서도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어, 장기간 축적된 연구성과와 지속적인 학술적 영향력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유 교수는 수학·통계학(Mathematics & Statistics) 분야 중 일반수학(General Mathematics) 세부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유 교수는 수치해석, 함수해석학, 미분방정식, 동역학계 및 특수함수 등 다양한 수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와 학술지 편집 활동 등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한남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인 유 교수는 자신의 연구 활동과 함께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유천성 대학원장은 "이번 선정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수학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문은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적인 탐구와 축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구자로서 학문적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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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