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의 시대, 연구자의 경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10일 한남대학교 대학원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실리콘밸리 글로벌 IT기업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훈 박사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연구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연구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승훈 박사는 세계적인 연구개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이 연구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연구자가 지켜야 할 본질적인 가치와 자세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나 기술 활용을 넘어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연구자는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원생들은 "연구 내용 중심의 강연이었다면 전공이 달라 참고 정도에 그쳤을 것 같지만, 연구자의 태도와 삶의 방향까지 함께 이야기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연구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다"고 평가했다.
유천성 한남대학교 대학원장은 "연구는 단순히 논문을 작성하거나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고 사회에 필요한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학원생들이 연구자로서의 방향성과 미래 경쟁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