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인권센터/성평등상담소 진선애 전문상담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성평등가족부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진선애 전문상담사는 대학내 인권·성평등 문화 확산과 구성원 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 전문상담사는 폭력예방교육 체계 고도화,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교육,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활동, 학생 참여형 인권·성평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내 인권 기반을 강화해 왔다.
무엇보다 실효성 중심의 교육·정책 운영과 사건 대응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 보장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 전문상담사는 “이번 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성평등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인권센터/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지원 강화 ▲교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인권교육 확대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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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