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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가산단인데, 지자체 부담 40%? / 뉴스투데이

작성일 2023-03-21 08:31

작성자 고상범

조회수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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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가 부족한 대전시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산업단지가 추진되면서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죠,
그런데, 대전시가 이 산업단지 조성에 드는 사업비의 40%를 부담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인데 지자체 부담이 너무 크지 않냐는 것입니다. 고병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중략>
전문가들은 국가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더 세밀하고 꼼꼼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신동호 /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
"지자체도 상당히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이례적으로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될 대전시의 행정은 산업단지 완공 때까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국가산단인데, 지자체 부담 40%? (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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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