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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나' 중심서 '우리'로…詩的 세계관 확산"(손미 시인)

작성일 2022-11-14 09:19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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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와 30대 때는 세상의 기준이 오로지 '저'였어요.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점점 '우리'로 시점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 끄적이거나 낙서하는 걸 좋아했던 작가 손미. 그는 그 시절 여고생처럼 팬이 직접 쓰는 소설인 '팬픽'을 즐겨 썼다. 수학도, 체육도, 규칙도 싫었던 그는 여느 때처럼 창가에 앉아 낙서하고, 편지도 쓰다가 글을 쓰자고 마음 먹었다.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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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