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분야 및 반도체소부장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하 COSS사업단)이 2025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제 4회 CO-Week Academy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의 후원으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CO-Week Academy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의 계절학기를 활용해 진행되는 학점 연계 공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첨단소재‧나노융합, 인공지능 등 18개 첨단분야, 106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팝업 캠퍼스 형태로 총132개 강좌가 개설됐다.
전국 3,400여명의 대학생들은 대학 간‧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수도권과 지방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의 기회를 활용해 전공에 관계 없이 다양한 미래 지식 기반이 될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몰랐던 첨단 분야의 학문적 탐색 기회를 통해 폭넓은 학문 교류를 누릴 수 있고 본인 소속 대학의 학점을 인정 받게 된다.
강의를 비롯한 코위크 피크닉, 코스포츠 렌탈을 통한 체육 활동, 공강 이벤트, 간식 이벤트, 코위크 버스킹 공연, 코위크 나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를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과 즐거운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남대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 대학인 중앙대, 강원대, 금오공대, 인하공전과 함께 아카데미에 2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CO-Week Academy에 참여했다.
한남대 반도체소부장 COSS 사업단은 총 41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첨단분야 강의를 수강했으며 다양한 이론수업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1일에는 한남대 전기전자공학과 남충희 교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기초 양자물리학에서 반도체로 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4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강의는 양자물리 기초개념부터 반도체 기술의 발전 과정 등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 컨소시엄에는 한남대를 비롯하여 서울과기대, 한국기술교육대, 대림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이 함께하며 소속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강의 수강과 함께 학생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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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