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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146학생군사교육단은 6월 30일(목) 오전 11시 학군단 건물에서 하계입영훈련 출정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신고식에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반신환 교목실장, 박종근 학군단장, 후보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섭 총장은 "무더운 여름의 열기로 인해 우리 후보생들이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게 되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이겨낸다면 탄탄한 실력과 강인한 인내심을 체득한 초급장교로서 늠름하게 변해있는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명문 학군단의 자부심을 갖고 이번 하계훈련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 훈련에 참여하는 61, 62기 학군단 후보생 총 60명 중 61기는 36명, 62기는 24명으로 61기는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62기는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4주간 충북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는다.

 이광섭 총장이 후보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